넷플릭스 예능 ‘데스게임’은 여러 참가자가 연합하는 서바이벌 대신, 매주 한 번의 1대1 승부로 승패를 가리는 두뇌 게임으로 소개됐다.
넷플릭스는 2026년 1월 14일 이 프로그램의 공개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한 번의 대결에서 바로 승자와 탈락자가 갈린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전략·베팅·암기·추리 요소를 담은 게임을 치르고, 승자는 상금 천만 원을 얻어 다음 경기에 진출하며 상금을 누적할 기회를 얻는다.
패자는 즉시 탈락한다. 다섯 차례 연속 승리해 최후의 ‘데스게임 마스터’가 되는 것이 목표다.
제작진은 기존 두뇌 서바이벌의 주요 재미 요소로 꼽히던 정치와 연합을 배제하고, 매주 1대1 데스매치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참가자 명단은 분야가 다양하다.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방송인 유리사, 프로 포커 플레이어 세븐하이가 두뇌 승부에 나선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인 셰프 권성준(나폴리 맛피아), 배우 박성웅, 펭귄 캐릭터 펭수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 제작은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가 맡았다.
대결 해설은 e스포츠 캐스터 박상현과 방송인 장동민이 맡는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와 ‘피의 게임’ 시리즈 등 여러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어, 선수들의 선택과 전략을 짚는 역할을 맡는다.
방송 중계처럼 게임 흐름을 분석하는 해설진을 둔 것도 프로그램이 내세운 차별점이다.
공개 일정은 발표 당시 2026년 1월 28일 오후 5시에 1·2회를 먼저 선보이고,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한 회씩 공개하는 방식으로 안내됐다.
따라서 첫 공개 뒤에는 한 주에 한 번씩 승부가 이어지도록 설계된 편성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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