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이세돌의 2016년 대국, 어떤 첫 기록을 남겼나

말랑한수달 2026/10/2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116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다섯 판의 최종 전적은 알파고의 4승 1패였다. 이 결과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프로 9단을 꺾은 첫 사례로 기록됐다.

대국은 3월 9일, 10일, 12일, 13일, 15일에 진행됐다.

알파고가 첫 세 판을 연달아 이겨 승리를 확정했지만, 이세돌은 3월 13일 제4국에서 백 78수로 반격해 180수 만에 알파고의 기권을 받아냈다.

딥마인드는 이 수가 선택될 확률을 1만분의 1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제5국은 3월 15일 열렸고, 알파고가 이겨 최종 전적을 확정했다.

제2국에서 알파고가 둔 37수도 주목받았다.

당시 프로 해설자들은 처음에는 그 수를 실수처럼 여겼지만, 알파고는 이 판에서 승리했다.

딥마인드는 37수 역시 선택 확률이 1만분의 1이었다고 설명했다.

대국 전체는 전 세계에서 2억 명 넘게 시청했다고 딥마인드는 밝혔다.

이 성과가 예상보다 빨랐던 배경에는 바둑의 복잡성이 있었다.

가능한 수가 방대해 모든 경우를 차례로 계산하는 방식으로는 몇 수 앞까지 탐색하기도 어렵고, 당시에는 컴퓨터가 숙련된 기사와 겨루기까지 10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알파고는 전문가의 과거 대국을 학습한 뒤 자기 자신과 반복해 대국하며 실력을 높였다.

딥마인드는 한 신경망이 다음 수를 선택하고 다른 신경망이 승리 가능성을 평가하는 구조를 설명했다.

또 이 대국으로 알파고가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프로 9단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바둑에서 직관과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여겨진 영역에도 인공지능이 새로운 수를 찾아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출처 7

참고 자료

AI 요약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다섯 판의 최종 전적은 알파고의 4승 1패였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