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시마 원정 0-3 패배…후반 세 골 뒤 14위, 토너먼트 조건은?

산책하는너구리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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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2026년 10월 28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원정 경기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졌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세 골을 내줬고, 슈팅 4개 가운데 유효슈팅은 없었다.

포항 스틸러스의 2009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 자료사진 · Kanabekobaton (talk) · 원본 · CC BY 3.0

박태하 감독은 진시우·조성욱·박찬용을 중앙 수비수로, 완델손과 강민준을 좌우 윙백으로 세워 수비 때 5-3-2에 가까운 대형을 만들었다. 가시마는 전반 9분 오른쪽 풀백 히로세 리쿠토가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슈팅은 가시마가 6개, 포항이 1개였다. 전반 45분 오가와 료야의 크로스를 받은 도쿠다 호마레의 헤딩슛은 황인재가 막았다. 포항은 후반 14분 강민준의 크로스에 이은 트란지스카의 헤더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공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가시마는 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부에누가 미드필드 왼쪽에서 문전으로 띄운 공을 고이케 류타가 수비 뒤로 파고들어 가슴으로 밀어 넣었다. 6분 뒤에는 하야시 하루키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고, 골키퍼를 스친 공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왼발로 다시 차 넣었다. 포항은 교체로 만회를 노렸지만 후반 42분 코너킥 혼전에서 부에누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세리머니 자료사진 · ucb from Tokyo, Japan · 원본 · CC BY-SA 2.0

이번 패배로 포항은 베이징FC에 1-3, 조호르 다룰 탁짐에 0-2로 진 데 이어 ACLE 3연패를 기록했다. 동아시아지역 16개 팀 가운데 14위에 놓였으며, 팀당 8경기를 치르는 리그 스테이지에서 지역별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포항은 10월 K리그1에서도 2무 1패를 기록해, 이달 ACLE 성적 2패를 합치면 2무 3패다. 가시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를 7-1로 꺾고 꽁안 하노이를 1-0으로 이긴 데 이어 대회 3연승을 거뒀다.

참고 자료

AI 요약
포항 스틸러스가 2026년 10월 28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원정 경기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졌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세 골을 내줬고, 슈팅 4개 가운데 유효슈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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