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 R이 2015년 7세대 모델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시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R을 미리 선보이는 로드쇼를 2026년 10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판매는 2027년 초로 예정돼 있다.
신형 골프 R은 8세대 골프 부분변경 모델을 바탕으로 2.0리터 가솔린 터보 TS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한다.
최고출력은 333마력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도달한다.
4MOTION 사륜구동과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을 적용했고,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등 주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VDM도 탑재했다.
로드쇼는 서울 강남 대치에서 시작해 수원·일산·판교·대전·광주·동래·대구·인천 등 9개 전시장을 순회한다.
네이버에서 희망 전시장과 방문 일정을 예약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방문객에게는 골프 컬렉션 키태그를, 현장 방문객에게는 골프 R 스티커를 제공한다.
로드쇼 기간에 사전 계약한 뒤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굿즈 패키지를 주며, 추첨 경품도 마련했다.
골프 GTI와 R은 모두 고성능 모델이지만 지향점과 구동 방식이 다르다.
GTI가 전륜구동 기반인 반면 골프 R은 사륜구동과 333마력 출력을 갖춰 더 강한 성능을 내세운다.
GTI는 1세대부터 이어진 골프 고성능 모델의 출발점이며, R은 이후 등장했다.
골프 R이라는 이름은 6세대부터 정식으로 쓰였고, 그 계보는 골프 R32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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