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윌리엄슨의 끝내기 안타, 탬파베이는 어떻게 116년 만의 기록을 만들었나

소박한김밥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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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2026년 10월 28일(한국시간)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연장 12회 끝에 4-3으로 꺾었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먼저 3패를 당했던 탬파베이는 이 승리로 1승 3패를 기록하며 스윕패를 피했다.

경기는 2-2로 맞선 채 연장에 들어갔다. 12회초 탬파베이는 쿠퍼 프랫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다시 뒤처졌지만, 12회말 상대 실책과 이어진 안타들로 동점을 만들었다. 무사 만루에서 대타 벤 윌리엄슨이 우익수 쪽으로 끝내기 적시타를 보내면서 승부를 갈랐다. 4시간 20분 동안 이어진 경기의 마지막 안타였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나다-미국전, 토론토 로저스센터 자료사진. · TorontoGuy79 · 원본 · CC BY-SA 4.0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윌리엄슨은 정규시즌 89경기에서 261타수 62안타, 타율 0.238을 기록했다. 홈런은 3개, 타점은 26개였고 OPS는 0.620이었다. 이번 월드시리즈에서는 4차전 전까지 7타수 무안타였지만, 이날 대타로 나서 탬파베이의 승리를 결정했다.

MLB.com 보도에 따르면 월드시리즈에서 3연패 뒤 끝내기 승리로 스윕을 면한 팀은 1910년 시카고 컵스 이후 탬파베이가 처음이다. 116년 만에 나온 사례다. 탬파베이는 7전 4선승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3연패 후 5차전까지 승부를 이어간 역대 11번째 팀이 됐으며, 월드시리즈에서 3연패 뒤 6차전까지 가는 첫 팀에도 도전하게 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벤 윌리엄슨의 연장 12회 끝내기 안타로 밀워키를 4-3으로 꺾었다. 3연패 뒤 끝내기로 스윕을 피한 월드시리즈 사례는 1910년 이후 1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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