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헨리와 결혼을 결심한 배경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갈등을 풀어가는 방식이 잘 맞았다는 점을 꼽았다.
백진희는 10월 27일 공개된 최다니엘의 유튜브 콘텐츠 ‘잠다니엘’에서 최다니엘, 김민식과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연애를 거치면서 확신이 점차 깊어졌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처음부터 상대를 보자마자 결혼할 사람이라고 확신한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서로의 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함께 지내며 정서적으로 채워지는 부분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결혼 뒤 함께 생활하면 그런 안정감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그는 결혼은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이 수월하고 다툼이 오래가지 않는 점을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들었다.
예비 남편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안정적인 성격을 꼽았다.
배우라는 직업은 작품을 할 때도, 하지 않을 때도 감정적·경제적으로 불안할 수 있는데, 백진희는 그런 고민을 털어놓을 때 상대가 차분하게 받아들여 자신을 안정시켜 준다고 말했다.
예비 남편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연상의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백진희는 두 사람이 장거리 연애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툼이 시작되면 백진희는 상처가 되는 말을 피하려고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입을 다문다.
상대는 처음에 답답해했지만, 두 사람이 서로 격해진 상태로 대화를 이어가면 싸움이 커질 수 있어 잠시 시간을 둔다고 설명했다.
보통 반나절이나 다음 날 다시 이야기해 풀고, 이제는 예비 남편도 기다려준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27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백진희는 영상에서 최다니엘이 부케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고, 최다니엘이 부케는 여성이 받는 것 아니냐고 하자 “그 편견을 깨는 걸 오빠가 하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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