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11월 명단, 96라인과 금메달 멤버 경쟁은 어떻게 달라질까

고소한라떼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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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2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11월 중동 원정 2연전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11월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7일에는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명단 발표는 통상적인 시점보다 나흘가량 빠르며, 모레노 감독은 발표 뒤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 선수들을 직접 관찰할 계획이다.

선발의 최대 관심사는 김민재(뮌헨), 황인범(포르투), 황희찬(샬케) 등 1996년생 세 선수의 발탁 여부다.

이른바 ‘96라인’은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 뒤 은퇴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황인범은 은퇴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지만, 김민재와 황희찬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선수들의 경기 상태도 변수다.

김민재는 22일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반만 뛴 뒤 교체됐고, 26일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는 결장했다.

황희찬도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9~10월 A매치 4연전 때 30명을 선발한 대표팀은 이번에는 두 경기만 치르는 만큼 26명 안팎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이기혁(강원)이 승선 경쟁에 나선다.

이와 별도로 이영준(그라스호퍼)도 새로 합류할 후보로 거론된다.

이번 원정은 11월까지 계약된 모레노 감독의 거취와도 맞물린다.

앞선 9~10월 네 경기와 11월 두 경기의 평가를 거쳐 2027년 1월 7일 개막 예정인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이어갈 가능성이 거론됐다.

다만 대회 연기 가능성과 연내 대한축구협회장 보궐선거가 이후 감독 선임의 변수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모레노 감독은 10월 29일 11월 중동 원정 명단을 발표하고, 대표팀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17일 카타르와 맞붙는다. 96라인의 합류 여부와 함께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및 이영준 등이 26명 안팎으로 예상되는 명단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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