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를 개봉해 갤럭시 Z 폴드8과 나란히 비교하면, 두 제품은 펼친 화면 크기는 같지만 접었을 때의 비율과 외형이 다르다.
비교한 제품은 네이비 색상의 256GB 아이폰 듀오다.
개봉자는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해 큰 저장 용량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의 내부 화면은 모두 7.6인치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쓰며, 손에 들었을 때 가로 폭이 넓고 세로 길이는 아담한 형태로 보였다.
접힌 모서리는 듀오가 둥글고 부드러운 반면, 갤럭시 Z 폴드8은 각진 윤곽이 두드러진다.
같은 폴더블 형태라도 외관에서 서로 다른 인상을 준다.
두께 차이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케이스를 제외한 본체는 접었을 때 아이폰 듀오가 11.3mm, 갤럭시 Z 폴드8이 9.7mm로 듀오가 1.6mm 더 두껍다.
무게는 각각 254g과 201g으로 53g 차이가 난다.
개봉자는 듀오의 무게감이 이전에 사용한 아이폰 16 Pro Max와 비슷했지만, 손에 들었을 때 안정감은 다소 부족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후면 카메라도 구성과 표기가 다르다.
아이폰 듀오는 48MP 듀얼 Fusion 카메라를, 갤럭시 Z 폴드8은 5,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갖췄다.
화면 크기가 같다는 공통점과 함께 접은 상태의 두께·무게, 모서리 형태, 카메라 사양이 비교 지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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