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의 회화 캐릭터 포스터와 로맨스 케미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고전 황실 초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포스터는 인물마다 다른 색감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영상은 네 사람 사이의 엇갈린 감정과 선택을 담았다.
신민아가 연기하는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는 붉은색과 베이지색 배경에서 기품과 강인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주지훈의 황제 소비에슈는 블루와 그린 계열 색감으로 냉철한 면모를 강조했다.
이종석이 맡은 서왕국 왕자 하인리는 에메랄드빛 배경으로 신비롭고 세련된 인상을 전하고, 이세영의 라스타는 핑크빛과 꽃 장식으로 생기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야기는 라스타에게 마음을 빼앗긴 소비에슈가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하면서 시작된다.
나비에는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하인리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한다.
영상에서 소비에슈는 라스타에게 설렘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한 뒤 그녀가 황후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한때 나비에에게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약속했던 소비에슈가 차갑게 마주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보여준다.
나비에에게 “복수하면 되겠다”고 답하는 하인리의 대화도 담겼다.
하인리의 또 다른 이름인 퀸이 보낸 쪽지에는 “우리의 만남은 운명 아니겠어요?”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재혼 황후’는 10부작으로, 11월 4일 1~4회를 공개한 뒤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선보인다.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동명 IP를 실사화했다.
원작 웹소설은 누적 다운로드 1억6000만 건을 넘었고, 웹툰은 7월 기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9억7000만 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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