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이 카스트로의 빠른 계약을 바란 이유는…플레이오프서 이어진 호흡

설레는달빛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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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해럴드 카스트로의 KIA 타이거즈 잔류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 뒤 김도영은 카스트로가 내년에도 팀에서 뛰고 싶다며 심재학 단장에게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김도영은 “저도 당연히 무조건 카스트로가 남으면 좋겠다”며 “카스트로가 나타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영의 바람에는 포스트시즌에서 이어진 두 선수의 호흡이 자리한다.

카스트로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을 기록했고,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도 타율 0.500(8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인 홈런과 8타점을 기록했고, 그 뒤에 선 카스트로도 타격으로 힘을 보탰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두 선수의 연결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1회초 2사 뒤 김도영이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했고, 카스트로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3회초에도 김도영이 안타로 나가자 카스트로가 홈런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출루와 주루로 기회를 만들고 카스트로가 타점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을 연달아 보여줬다.

두 선수의 관계는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진다.

김도영보다 열 살 많은 카스트로는 빅리그 출신으로, 박재현을 비롯한 어린 타자들에게 조언해왔다.

김도영도 질문을 많이 하지만 카스트로는 그에게 “너는 이미 G·O·A·T”라며 알려줄 게 없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김도영에게 KIA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김도영은 잔류를 바란다며 계약이 빨리 이뤄지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은 카스트로가 내년에도 KIA에서 뛰기를 바란다며 심재학 단장에게 계약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도영의 출루 뒤 카스트로가 적시타와 홈런을 기록하며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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