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4안타로 U-23 대표팀 제압…고영표·로건, 한국시리즈 2차전 후보 점검

책읽는감자 2026/10/2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930

KT 위즈가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U-23 대표팀과의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경기에서 7-2로 이겼다. 타선은 14안타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후보인 고영표와 로건 앨런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실전 투구를 소화했다.

선발 고영표는 5이닝 동안 60구를 던져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류현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2회부터 4회까지는 세 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막았고, 5회에는 주자를 득점권에 둔 상황에서 유격수 직선타를 유도했다. 로건은 6회부터 4이닝을 맡아 57구를 던졌다.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고, 8회 연속 안타와 양현종의 스퀴즈로 2실점했다.

2014년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 챔피언십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선수와 태그하는 포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KT 타선은 1회 최원준의 안타와 김민혁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뒤 안현민의 3루타로 두 점을 뽑았다. 힐리어드의 내야안타에 이어 김상수의 안타가 나오면서 첫 이닝에 4득점했다. 6회에는 김상수와 허경민의 연속 안타 뒤 한승택의 타구가 외야로 빠져 한 점을 추가했다. 배정대의 좌전안타와 장진혁의 우중간 안타도 이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날 양 팀은 10번 타자까지 출전했다. KT 류현인은 네 타석 모두 U-23 대표팀의 이닝 선두타자로 나섰고, 배제성·김민수·주권·스기모토 코우키 등 KT 투수 6명은 대표팀 소속으로 등판했다. 배제성은 1회 4실점했지만, 김민수와 주권, 스기모토는 이어진 이닝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고영표와 로건이 각각 60구를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 KBO 한국시리즈는 11월 2일 시작한다. 1차전 선발은 데이비스 대니엘이 유력하며, 다음 날 2차전에는 고영표와 로건 가운데 한 명을 기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KT는 정규시즌 막판 10연승으로 창단 첫 90승을 거두고 2021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경기 당일 내야 관중석이 개방됐으며, 구단 추산 16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KT는 U-23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쳐 7-2로 승리했다. 고영표는 5이닝 무실점, 로건은 4이닝 2실점을 기록해 한국시리즈 2차전 후보로서 실전을 소화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