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는 2026년 2월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을 수상했다. 전년도 수상자인 이승윤에 이어 이 부문을 받았다.

한로로는 ‘올해의 음악인’ 외에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 음반’과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 노래’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후보작은 EP 《자몽살구클럽》과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다.
《자몽살구클럽》은 2025년 앨범과 산문집으로 이어진 프로젝트다. 직접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인 한로로는 인디 록·모던 록·팝 록을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인다. 2022년 3월 싱글 「입춘」으로 데뷔했고,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6년에는 유튜브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파운드리’에 선정됐다.

2025년 11월에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을 이틀간 열어 약 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같은 해 말 대표곡 「사랑하게 될 거야」가 역주행했다. 수상소감에서 한로로는 자신을 “거대한 록스타의 예고편”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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