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26년 10월 23일 한국에 입국해 3박 4일간 머문 뒤 26일 출국했다.
저스틴 비버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RK)의 성수동 국내 첫 팝업스토어 일정을 위해 방한했다.
2013년 내한 공연 이후 약 13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부부는 입국 당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삼계탕 전문점 무구옥을 찾았고, 24일에는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고깃집 도산회관에서 식사했다.
헤일리 비버는 SNS에 바나나맛 우유와 국내 디저트 브랜드 한정선의 떡, 샤브샤브와 한국 맥주를 즐기는 모습, 마스크팩을 붙이고 쉬는 장면 등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가 머문 곳은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조선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다.
호텔 35층에 자리한 약 125평 규모 객실로 침실 3개와 거실, 다이닝 공간 등을 갖췄다.
1박 가격은 약 3300만원으로 보도됐다.
도산회관 공동대표는 부부가 방문 당일 직접 먹고 싶은 메뉴를 찾아왔고, 특히 한국 소주를 경험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내한 스타들의 일정을 10년째 관리해온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기획사가 숙식 요구 사항에 맞춰 장소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스타들이 성수동 같은 명소를 미리 찾아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비버 부부가 들른 무구옥과 도산회관을 묶은 서울 여행 코스도 여행 정보 매체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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