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가까워졌지만, 마그데부르크전 출전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뮌헨은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각)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6-27시즌 독일 DFB 포칼 32강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사타구니와 무릎을 다쳐 전반전 뒤 교체됐다. 당시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장기간 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며, 복귀까지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널전 이후 일주일째 열리는 마그데부르크전을 앞두고 아론 단크스 수석코치는 김민재가 복귀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단크스 수석코치에 따르면 선수들은 전날 구단에서 치료를 받았다. 누가 훈련에 나설 수 있을지는 의료진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회복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과 마그데부르크전 출전 여부는 별개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의 복귀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전하면서도, 뮌헨이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초반 선발로 자주 나서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로베르토 모레노 한국 대표팀 감독은 11월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마그데부르크전에서 조슈아 키미히와 마누엘 노이어, 자말 무시알라, 루이스 디아즈도 결장할 예정이다. 키미히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구단은 이번 주 복귀를 예상했다. 발 힘줄 염증이 있는 노이어는 출전이 이른 상황이라고 빌트는 전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재활 중인 무시알라는 단계별 훈련을 하고 있고,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을 입은 디아즈는 약 한 달 더 결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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