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나는 못 낳겠다”고 한 이유…어머니와 나눈 어린 시절 이야기

작은햄스터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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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자료사진 · KIYOUNG KIM · 원본 · CC BY 2.0

가수 서인영이 어머니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으며 자녀를 낳고 키우는 데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은 28일 서인영과 가족이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과거 자신이 어머니를 처음 만났을 때 걸레질을 시켜 계모인 줄 알았다고 말했던 일을 꺼냈다. 당시 어머니가 속상하지 않았을지 묻자 어머니는 자신도 어렸고 처음 아이를 키웠다며, 자녀들이 결손가족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손가락질받지 않도록 바르게 키우려 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서인영이 중학교 때 부산으로 이사한 뒤 겪은 학교생활도 돌아봤다. 서울에서 온 데다 외모가 예뻐 공부도 잘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첫 시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화장 문제로 학교에 두 차례 불려 갔을 때는 부모를 자녀 성적순으로 대우하는 듯해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했다. 서인영이 공부 외에 서운했던 점을 묻자 어머니는 다른 서운함은 없었다고 답했다.

동생 해영은 어머니를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어머니가 자신보다 동생을 더 챙겼다고 돌아봤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장녀인 서인영을 챙겨 자신은 해영이를 더 보살폈다고 설명했다.

가족의 이야기를 들은 서인영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커졌다며 “나는 못 낳겠다”고 털어놨다. 완벽한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어머니처럼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어머니는 서인영이 자신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노력한 보람을 느꼈다고 했고, 자녀에게 존경받는 것이 행복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AI 요약
가수 서인영이 어머니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으며 자녀를 낳고 키우는 데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은 28일 서인영과 가족이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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