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전 직원 추가 녹취 공개…산재 신청을 두고 무슨 말이 오갔나

졸린수달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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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전 직원 A씨의 산재 신청 관련 대화가 담긴 추가 녹취가 10월 28일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가 올린 영상에는 산재 신청 과정과 업무 일정, 회사 측의 지원을 놓고 두 사람이 주고받은 말이 담겼다.

녹취에서 헤이지니는 A씨가 회사와 상의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산재 관련 진술을 요청하거나 내용을 고쳐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회사에 알리지 않고 진술서를 작성한 점이 문제가 된 것이냐고 물었고, 헤이지니는 그 때문은 아니라며 자신들도 도우려 했다고 말했다.

A씨는 2018년 초부터 다른 직원을 뽑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기존 일정에 맞추려 혼자 야근해야 했다는 내용이 진술에서 빠졌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해당 일정을 자신이 정한 것은 아니며, 업무를 쉬거나 게시물을 덜 올려도 괜찮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산재 신청을 미리 상의했어야 했는지를 두고도 맞섰다.

녹취에는 400만원 제안에 관한 대화도 나온다. 헤이지니가 A씨에게 돈이 필요한 것 같아 회사가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말하자, A씨는 재발에 대비해 산재를 받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연봉 2000만원을 받고 야근 수당 없이 2년 일했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산재는 인정됐고 회사가 산재 신청 대신 400만원을 제안했다는 주장도 했다.

헤이지니 측은 A씨가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근무한 뒤 휴직했고, 이듬해 5월 본인 의사로 퇴사했다고 밝혔다. 연봉을 지급하고 이후 25% 인상과 상여금 지급이 있었다는 설명도 내놨다. 업무 일정을 멈추고 쉬도록 요청했으며 산재 신청을 방해하지 않았고, 2018년 말 산재 신청 의사를 존중해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AI 요약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전 직원 A씨의 산재 신청 관련 대화가 담긴 추가 녹취가 10월 28일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가 올린 영상에는 산재 신청 과정과 업무 일정, 회사 측의 지원을 놓고 두 사람이 주고받은 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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