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악성 댓글 작성자의 사과 메시지를 공개하며 방송 이후 겪은 일을 밝혔다. 옥순은 28일 SNS에 자신에게 댓글을 남겼다는 사람이 보낸 문자를 올렸다.
작성자는 인터넷에 악플을 단 사실을 인정하고, 댓글을 본 뒤 욱하는 마음에 상처 주는 글을 썼다고 사과했다.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은 뒤 먼저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글 한 줄이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옥순은 사과에 “아무 생각 없이 놀린 손가락에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몇 달을 숨어 살며 방구석에서 아침까지 울기만 했어”라고 답했다. 이어 이런 메시지를 보내지 말라고 했다. 댓글 작성자가 고소와 관련해 경찰 연락을 받았다는 취지로 보이지만, 문자에는 경찰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만 담겼다.
옥순은 하루 전인 27일에도 SNS에 여러 루머를 부인했다. 임신·낙태·유산한 사실이나 결혼을 계획한 적이 없고, 고가의 반지를 선물받거나 프러포즈를 받은 일도 없다고 밝혔다. 데이팅앱으로 이성을 만난 적이 없으며 성병 의혹과 객실 승무원 시절 남자관계에 관한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앞서 ‘나는 솔로’ 방송에서 순자가 없는 자리에서 영숙·정희와 순자 이야기를 나눠 논란이 된 뒤 사과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