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네 인물의 개성을 담은 회화 캐릭터 포스터와 로맨스 케미 영상을 공개했다.
황실 초상화를 연상시키는 포스터는 인물마다 다른 색감으로 성격과 분위기를 드러내고, 영상은 엇갈리는 관계와 감정을 담았다.
신민아가 연기하는 황후 나비에는 붉은색과 베이지색 배경 속에서 기품과 강인한 면모를 표현했다.
주지훈의 소비에슈는 블루와 그린 계열 색채로 냉철하고 묵직한 황제의 분위기를 냈다.
이종석이 맡은 서왕국 왕자 하인리는 에메랄드빛 배경으로 신비롭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고, 이세영의 라스타는 핑크빛과 꽃 장식으로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인상을 담았다.
로맨스 케미 영상에서는 나비에와 소비에슈가 한때 부부였지만 서로를 차갑게 바라보는 모습이 나온다.
소비에슈는 라스타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말하고, 이어 라스타가 황후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반면 나비에가 “영원할 줄 알았던 것들이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됐어요”라고 하자 하인리는 “복수하면 되겠다”고 답한다.
하인리의 또 다른 이름인 퀸이 보낸 쪽지에는 “우리의 만남은 운명 아니겠어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작품은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마음을 빼앗긴 소비에슈가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나비에는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하인리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원작은 동명의 웹소설·웹툰으로, 웹소설 누적 다운로드는 1억 6000만 건을 넘었으며 웹툰은 지난 7월 기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9억 7000만 회를 기록했다.
‘재혼 황후’는 11월 4일 1~4회를 공개하고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선보인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