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게코가 탈출했다면, 어디부터 찾아야 할까

웃는판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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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가 사육장에서 탈출했다면 먼저 문을 닫아 이동 범위를 좁히고, 사육장 주변의 높은 곳부터 차분히 찾아야 한다.

급하게 가구나 물건을 들추면 더 깊은 곳으로 숨을 수 있다.

방문과 화장실·베란다 문을 닫고 문 아래 틈은 수건으로 막는다. 수색은 사육장을 중심으로 위아래와 주변 3m 안팎부터 시작한다.

크레스티드게코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수목성 도마뱀이라 위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고, 사람 머리 높이쯤의 가려진 공간에 숨기도 한다.

커튼 봉과 책장 위·뒤, 액자 뒤, 전자제품 뒷면, 화분이나 화병 안, 옷과 담요 사이도 살펴볼 곳이다.

야행성인 만큼 낮에 찾지 못했다면 방 불을 끄고 20~30분 뒤 조용히 들어가 손전등으로 비춰볼 수 있다.

눈에 빛이 반사되거나 벽을 타는 모습이 단서가 될 수 있고, 화병 속에서 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살펴볼 만하다.

야간 모드 홈캠으로 움직임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직접 찾는 동안 사육장 문을 열어 바닥 가까이에 놓고, 세 면을 천으로 가린 뒤 안쪽에 분무해 익숙한 습도를 만들어줄 수 있다.

반찬통을 뒤집어 입구 구멍을 내고 젖은 키친타월이나 이끼를 넣은 습식 은신처를 조용한 벽 쪽에 두는 방법도 있다.

물그릇을 사육장 주변에 4~5개 놓고 벽이나 화분 잎에도 분무한다.

끈끈이나 쥐덫은 피부와 꼬리를 다치게 할 수 있어 사용하지 말고,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다면 분리한다.

찾은 뒤에는 꼬리와 발가락의 상처, 탈수 여부를 살핀다.

차가운 바닥이나 베란다 근처에 있었다면 사육장으로 옮겨 체온을 회복시킨다.

이후 2~3일은 하루 두 번 분무하고 먹이와 핸들링은 쉬게 한다.

상처가 있거나 며칠 동안 먹지 않으면 파충류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탈출한 크레스티드게코는 사육장 주변 3m 안팎과 높은 은신처부터 찾고, 밤에는 손전등·소리·야간 홈캠을 활용할 수 있다. 습식 은신처와 분무로 유인하고, 발견 뒤에는 상처와 탈수를 살핀 뒤 2~3일간 먹이와 핸들링을 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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