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무실에서 역무원이 여성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2026년 10월 28일 낮 12시 31분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원당역에서 발생했다.
두 사람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해 온 동료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목과 다리 등을 여러 차례 찔려 쓰러졌고, 소방 당국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당시 출혈이 심하고 의식이 없었지만 맥박은 유지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나이는 보도에 따라 다르게 전해져 이 기사에서는 특정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다른 역무원이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역무실에서 피의자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고양경찰서는 피의자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스토킹 등으로 112에 신고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철도특별사법경찰에 넘겨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장 체포와 혐의는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는 수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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