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대열(48)은 2026년 10월 27일 오전 8시 45분께 인천 검단구 마전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을 목격하고 LPG통 2개의 밸브를 잠갔다.
산책 중 굉음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 그는 가게 외부에 있던 가스통의 밸브가 열린 것을 발견해 조치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윤대열은 사고 현장 가까이에 살아 평소 LPG통이 놓인 위치를 알고 있었다.
그는 가스통 위치를 알고 있어 조치한 것일 뿐이라며, 현장에는 부상자를 지혈하거나 신고한 다른 시민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가스가 계속 누출됐다면 위험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윤씨의 신속한 판단이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은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내부 철거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생했다.
60대 작업자 3명과 60대 점주 1명 등 모두 4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두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윤대열은 2014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암살’, ‘아수라’, ‘범죄도시’, ‘헌트’, ‘서울의 봄’ 등에 출연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