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종면접'이 2026년 10월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해 작품과 배역에 관해 이야기했다.
영화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다.
조이현은 차분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관찰자 문혜인 역을, 김재원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김재원은 영화가 큰 화면에 담기는 만큼 더 세밀한 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두 배로 열심히 준비했고, 김정훈 감독과 수많은 리허설을 거치며 장면마다 의견을 나눴다.
작품의 특성상 모든 배우가 범인처럼 보여야 한다고 짚은 김재원은 다정하고 선한 한진우의 초반과 후반이 달라야 한다고 봤다.
면접장에서 긴장한 표정과 결단력 있는 모습, 그 이후 달라지는 감정과 정서를 표현해 관객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조이현은 김재원이 먼저 다가와 줬고 어려운 장면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원은 조이현과의 호흡을 100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표현했고, 함께 연기하며 다시 제대로 된 로맨스 작품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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