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러브 ‘i=!’ 더블 타이틀곡, 공포와 귀여움은 어떻게 한 앨범에 담겼나

두부58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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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러브 하루, 2025년 10월 1일 필리핀 마닐라 로빈슨스 라스피냐스 공연. 자료사진 · moonwaker · 원본 · CC BY 4.0

엑스러브가 미니 3집 ‘i=!’에서 공포와 귀여움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두 곡으로 펼친다. 그룹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더블 타이틀곡 ‘허쉬(Hush)’와 ‘투스젬치와와’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멤버 현은 연습 중 다리 부상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하루는 두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유를 앨범의 주제와 연결했다. ‘i=!’가 세상에 존재하는 상반된 존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공포를 보여주는 ‘허쉬’와 귀여움을 표현하는 ‘투스젬치와와’로 극과 극의 이미지를 담으려 했다는 설명이다. ‘허쉬’는 묵직한 베이스에 오리엔탈 모티프와 대담한 사운드 디자인을 더해 삶의 양면성을 풀어낸다. 후렴에서 일곱 번 턴을 도는 안무도 무대의 포인트로 꼽았다.

‘투스젬치와와’는 드림코어와 하이퍼팝을 바탕으로 강렬한 하우스 리듬, 뒤틀린 사운드와 반복적인 보컬 챱을 결합했다. 치와와 가족과 함께 자란 늑대가 자신도 아름다운 치와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꿈의 세계를 그린다. 우무티는 ‘허쉬’가 엑스러브의 첫 오리엔탈풍 타이틀곡이라고 소개하며, 동양풍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취지도 밝혔다.

앨범에는 두 타이틀곡 외에도 전자 댄스 사운드를 활용한 ‘캣 무브(Cat Move)’, 루이와 하루의 유닛곡 ‘올 타이드 업(All Tied Up)’, 우무티와 현의 유닛곡 ‘사일런스(Silence)’가 실렸다. ‘투스젬치와와’ 스피드 업 버전도 수록된다. 우무티는 트랙을 순서대로 들으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엑스러브는 음악방송 1위를 활동 목표로 꼽았다.

AI 요약
엑스러브가 미니 3집 ‘i=!’에서 공포와 귀여움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두 곡으로 펼친다. 그룹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더블 타이틀곡 ‘허쉬(Hush)’와 ‘투스젬치와와’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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