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의 아들 시후가 골프대회 성적과 큰 체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2026년 10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영상에서 이승기와 이수근은 KBS2 예능 ‘1박 2일’ 시절을 돌아보며 멤버들의 자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시후의 성장과 골프 선수 활동이 언급됐다.
이승기는 시후가 골프 관련 기사에 키 188cm로 소개됐다며 자신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시후가 신발을 300mm 신는다고 전했고, 이승기는 “호동이 형 유전자를 다 가진 것 같다”고 반응했다. 당시 시후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승기는 과거 시후를 강호동으로 착각한 일화도 꺼냈다.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 사람을 강호동인 줄 알고 ‘형’이라고 불렀는데, 가까이서 보니 시후였다는 이야기다. 당시 시후는 초등학생이었다고 이승기는 전했다.
시후는 대회에서도 성적을 냈다. 2025년 제36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2026년 5월 열린 제1회 백두대간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시후는 어린 시절 리틀야구단에서 활동한 뒤 골프로 종목을 바꿨다.
시후의 출생 소식은 ‘1박 2일’ 촬영 중에도 전해졌다. 강호동은 2009년 3월 촬영 도중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었고, 멤버들도 함께 축하했다. 당시 태명은 ‘두산이’였다. 대화는 이승기의 나이와 이수근의 가족 근황으로 이어졌다.
이승기가 올해 40세라는 말에 이수근은 결혼해 아이들이 생긴 점을 달라진 점으로 꼽았다. 또 ‘1박 2일’에서 태명 ‘일박이’로 불렸던 자신의 아들 태준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