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이 SK 베베런전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KVC 베스테를로의 득점에 기여했다.
베스테를로는 2026-27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9라운드에서 베베런과 4-4로 비겼다.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38분 이사 사카모토 대신 투입됐다.
양 팀이 3-3으로 맞선 추가시간 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지벤 데바엘레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베스테를로는 이를 성공시켜 4-3으로 앞섰지만, 추가시간에 다시 실점해 승리를 놓쳤다.
양민혁의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베스테를로로 임대된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에는 소속팀 데뷔골을 기록했다.
샤라이 감독은 앞서 양민혁의 경기와 훈련에서 충분한 강도를 보지 못했다며 더 성장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베베런전 페널티킥 유도는 감독의 지적 이후 나온 공격 기여였지만, 베스테를로는 경기 종료 전 동점골을 허용해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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