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0기 옥순이 화장품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제품을 직접 소개했다.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는 그가 카메라 앞에서 능숙하게 시연과 설명을 이어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영수와 결혼을 준비하는 근황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화면에서 옥순은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상의에 큰 흰색 칼라가 돋보이는 옷을 입고 마이크를 착용했다. 쿠션 퍼프로 볼을 두드려 화장품을 발라 보이고, 제품을 들어 카메라를 향해 설명했다. 차분하게 진행하다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들어 올리는 모습도 담겼다.
전문 쇼호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단정한 차림과 밝은 진행이 인상적이다.
옥순은 10월 26일 SNS에 “라이브 D-2!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신 내용 넣어봤어요”라고 방송을 예고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1992년생인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뒤 필라테스 센터 대표로 일해 왔다.
‘나는 솔로’ 30기에는 ‘에겐남·테토녀 특집’ 출연자로 등장해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관심을 모았다.
옥순과 영수는 지난 3월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했고,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실제 연인이라고 밝혔다. 영수는 촬영 종료 2주 만에 고백했다고 전했다. 7월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 영수가 손편지와 시계를 건네며 결혼을 청했고, 옥순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감동했다.
두 사람은 서울 웨딩홀 계약을 마쳤으며, 결혼식은 2027년 1분기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화보도 공개했다. 결혼 준비를 이어가는 가운데 옥순은 이번 라이브에서 필라테스 원장과는 다른 뷰티 진행자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