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록 그룹과 SVCV가 2026년 10월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계 투자그룹으로 소개된 두 업체는 인수 계획을 밝혔지만, JYP는 당일 지분 인수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체가 제시한 인수 목표는 JYP 발행주식의 25~50%입니다. 공개매수 가격은 기준 주가에 30% 프리미엄을 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준 주가를 산정하는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은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30%는 확정된 가격이 아니라 두 업체가 검토한다고 밝힌 조건입니다.
공개매수 개시 목표일은 2026년 11월 20일로 발표됐습니다. 두 업체는 그에 앞서 법적 구속력이 없는 인수 제안서를 JYP에 비공개로 제출하고 약 30일간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개매수 진행 여부와 구체적인 조건을 정해 추가로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이는 두 업체가 밝힌 향후 절차이며, JYP가 제안을 받았거나 협상에 들어갔다는 뜻은 아닙니다.
발표 소식이 전해진 뒤 JYP 주가는 10월 26일 애프터마켓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14.38% 오른 4만2천150원에 마감했고, 장중 한때 4만4천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당시 시가총액은 약 1조5천억원으로, 보도는 지분 50%의 가치가 약 7천500억원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주가 움직임과 별개로 공개매수의 가격 산정 방식과 최종 가격은 미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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