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감독, 최하위 김해FC서 언제 지휘봉 잡나

느린오리18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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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가 2026년 10월 28일 설기현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올해 처음 K리그2에 참가한 김해는 리그 막바지에 3승 8무 17패로 17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시 김해에 남은 경기는 4경기였다. 16위 전남 드래곤즈는 5승 9무 14패였고, 김해와 승점 차는 7점이었다.

김해는 지난해 K3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K리그2에 진출했지만 첫 시즌 최하위에 놓였다.

구단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손현준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뒤 최명성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이어왔다.

설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이다.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동점골을 넣었고, 선수 시절 벨기에와 잉글랜드 등 유럽 무대와 국내 프로축구에서 뛰었다.

은퇴 뒤 성균관대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팀 코치와 경남FC 감독을 맡았다.

경남 감독으로 활동한 4년 동안 팀을 세 차례 플레이오프에 올렸으나 승격에는 이르지 못했다.

설 감독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빠른 축구를 펼쳐 김해만의 색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단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도 언급하며 구단 철학을 이해하고 간절한 선수들과 힘을 내겠다고 했다.

김해FC2008 구단주인 정영두 김해시장은 설 감독의 선수 경험과 프로팀 지도 경험을 선임 배경으로 들었다.

설 감독은 선수단 정비를 마친 뒤 전력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설 감독은 11월 1일 김해에서 열리는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처음 인사하고, 11월 7일 화성FC와의 홈경기부터 선수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첫 경기와 감독으로 벤치에 앉는 첫 경기가 별도로 잡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해FC는 2026년 10월 28일 K리그2 최하위에 놓인 상황에서 설기현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설 감독은 젊고 빠른 축구로 팀에 색깔을 입히겠다고 밝혔으며, 11월 1일 팬들에게 인사한 뒤 11월 7일 화성FC전부터 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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