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포스트시즌 스윕패를 당한 뒤 타선을 젊게 하고 장타력과 주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포츠조선은 28일 다저스 네이션 보도를 전하며, 매체가 다음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타선 개편을 오프시즌 과제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밀워키와 맞붙은 포스트시즌에서 11점을 내는 데 그쳤다. 2사 후 득점권에서는 9타수 1안타, 전체 득점권에서도 27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 네이션은 경험 부족보다 결정적인 순간 강한 타구를 만들지 못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저스의 홈런은 1개였고 장타율은 0.250으로, 밀워키의 0.445와 차이가 컸다. 다저스의 득점 대부분이 희생플라이나 상대 수비 실책으로 이어진 타구에서 나왔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다저스 네이션은 밀워키가 장타로 추가 진루와 득점을 노렸고 주루에서도 속도를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다저스는 주력이 느린 편이며, 매체는 이를 선수단 노쇠화와 연결했다. 김혜성은 팀에서 가장 빠른 주력을 지닌 선수로 언급됐다. 매체는 베테랑 핵심 선수 일부를 유지하면서 김혜성처럼 젊고 발 빠른 선수를 라인업에 포함하고, 강한 타구를 만드는 타자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로스터 변화 가능성도 거론됐다. 미겔 로하스의 은퇴로 한 자리가 생겼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둬 트레이드 대상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키케 에르난데스가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난다면, 다저스가 영향력 있는 타자를 영입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이는 확정된 이적이나 영입이 아니라 오프시즌 선택지에 대한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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