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가 아들이 상급생이 던진 공에 맞았다는 일을 SNS에 알린 뒤, 자녀의 사건과 자신의 과거 직업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는 10월 24일 X에 일곱 살 아들이 방과 후 공원에서 놀다 얼굴 쪽으로 날아온 공에 맞아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고 썼다.
아들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상대 학생이 주변에 부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공을 던졌다는 취지로 전했고, 학교에 알릴지 상대 학생을 직접 찾아갈지 조언을 구했다.
게시물이 확산하자 일부 일본 네티즌은 아오이 소라의 과거 AV 배우 활동을 거론하며 아들이 다른 아이와 어울리는 것을 꺼리거나, 어머니의 과거 영상이 더 유해하다는 취지로 비난했다.
반면 아들의 일을 걱정해 조언을 구한 것뿐인데 과거 직업을 끌어들일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아오이 소라는 게시물을 삭제한 뒤 아들이 공에 맞은 일은 자신의 직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과거 직업 때문에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식으로 사건이 해석되는 데 문제를 제기했다.
또 해당 일을 괴롭힘으로 인식한 것은 아니었으며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가 글에서는 아이들이 어머니의 직업을 빌미로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이를 부모가 묵인하는 행동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아이가 상처받을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를 핑계로 타인에게 해를 주는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취지다.
그는 어떤 직업을 택하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하며, 자녀들이 각자의 선택과 그에 따르는 현실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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