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강균성과 배우 유하진이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식을 치르며 축하 화환은 받지 않기로 했다.
청첩장에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두 사람이 만나 이제 하나의 가정을 이룹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두 사람은 참석자들에게 축복을 부탁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청첩장에는 턱시도를 입은 강균성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하진의 웨딩 화보도 실렸다.
강균성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9년 전 몇 차례 만났지만 당시에는 14살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워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인의 소개로 지난 2월 중순 다시 만난 뒤에는 대화가 잘 통해 몇 차례 더 만났고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강균성은 설명했다.
강균성은 결혼식 몇 주 전 유하진에게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깜짝 놀라게 하는 것보다 유하진이 가장 예쁜 모습으로 그 순간을 맞도록 하는 데 마음을 썼고, 협찬 일정이 있다고 말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게 한 뒤 미니 드레스도 준비했다.
그는 마치 작은 결혼식을 미리 치른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강균성은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 결혼 준비 과정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두 사람이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노을로 데뷔한 강균성은 ‘붙잡고도’, ‘청혼’ 등의 노래로 활동했고, 유하진은 드라마 ‘봄밤’과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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