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12회초 홈런 맞고도 월드시리즈 4차전을 어떻게 뒤집었나

잠깐쉬어가자18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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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12회초 홈런을 맞고도 끝내기 안타로 응수해 월드시리즈 4차전을 4-3으로 이겼다.

28일(한국시간)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연장 12회 접전 끝에 꺾고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앞선 세 경기를 모두 내준 탬파베이는 탈락 위기에서 반격의 기회를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2회말 챈들러 심슨의 적시 2루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밀워키는 4회초 쿠퍼 프랫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탬파베이는 4회말 상대 3루수의 1루 송구 실책을 틈타 다시 앞서갔다.

밀워키는 5회초 데이비드 해밀턴의 솔로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해밀턴은 93.4마일(약 150㎞)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391피트(약 119m) 홈런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9회초 프랫의 안타 뒤 개럿 미첼이 좌측 담장 앞까지 타구를 보냈지만, 좌익수 심슨의 점핑캐치에 잡혔다.

두 팀은 정규 9이닝 동안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균형은 연장 12회초 깨졌다. 밀워키 프랫이 탬파베이 투수 이언 시모어의 스위퍼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날리며 3-2로 앞섰다.

그러나 12회말 탬파베이는 카미네로가 조이 오티스의 1루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힉스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델루카의 적시타로 동점을 이뤘고, 심슨의 안타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대타 벤 윌리엄슨은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 결승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상대 실책 뒤 네 타자 연속 안타를 연결해 12회말 두 점을 뽑았다.

밀워키는 포스트시즌 8연승을 마감했고, 구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은 5차전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12회초 쿠퍼 프랫에게 홈런을 맞아 2-3으로 뒤졌지만, 12회말 조니 델루카의 동점 적시타와 벤 윌리엄슨의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앞선 세 경기를 모두 내준 탬파베이는 시리즈 첫 승을 올렸고, 밀워키의 포스트시즌 8연승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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