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크네세트 총선 개표가 진행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진영의 의석 전망이 출구조사 때보다 나아졌다.
네타냐후는 28일 예루살렘 리쿠드당 선거본부에서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리쿠드당이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정당이라고 말했다.
칸은 투표 직후 친네타냐후 진영 50석, 반네타냐후 진영 52석으로 예상했지만 28일 오전에는 양측 모두 51석으로 전망을 고쳤다.
채널 12도 처음에는 각각 50석과 52석으로 봤다가 새벽 무렵 친네타냐후 진영 52석, 반네타냐후 진영 49석으로 수정했다.
모두 120석 의회 구성을 예측한 출구조사 결과로, 최종 개표 결과와는 구분된다.
약 32% 개표 시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인용 보도에서는 리쿠드당이 29석으로 1당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영별 전망은 친네타냐후 진영 59석, 반네타냐후 진영 46석이었고, 야샤르당은 20석으로 예상됐다.
네타냐후는 우파 연립정부가 시오니스트 대중의 결정적 과반을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랍계 정당의 의석 전망도 정부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조인트리스트는 11석, 라암은 4석으로 예상됐으며, 양 진영 모두 아랍계 정당과의 연정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어 의석 전망이 실제 결과로 이어져도 연립정부 협상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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