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등에도 5700선 하회, 장중 강세와 종가 사이 무엇이 달랐나

파란참새91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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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0월 27일 전 거래일보다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다.

장 초반 5658.65로 출발해 한때 5737.61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였다.

마감 지수는 장중 고점보다 99.27포인트 낮았다. 급등세가 이어졌어도 종가 기준으로 5700선을 넘지는 못한 셈이다.

오전 10시13분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5.05% 오르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으며,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10월 21일 이후 4거래일 만이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30억원, 280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478억원을 순매도했다.

매수 주체와 매도 주체가 뚜렷하게 갈렸다.

반도체주 강세의 배경에는 간밤 미국 증시가 있었다.

26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82% 상승했고,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 소식도 인공지능 산업 성장 기대를 자극했다.

최근 설비투자 부담과 수익성 우려로 약세였던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들어왔다.

브렌트유가 0.9% 내린 배럴당 110.74달러에 마감한 점도 긍정적이었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높은 유가는 여전히 부담으로 남았다.

삼성전자는 4.23% 오른 22만2000원, SK하이닉스는 5.18% 오른 13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38만1000원까지 상승한 뒤 일부 오름폭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595개로 하락 종목 275개보다 많았다.

코스닥도 2.29% 오른 743.83으로 마감했지만, 장중 고점 760.59에서 후퇴해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장 후반 상승 폭이 줄었다.

AI 요약
코스피는 10월 27일 전 거래일보다 168.87포인트(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다. 장 초반 5658.65로 출발해 한때 5737.61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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