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GS칼텍스 7순위 지명…세 자매의 1라운드 기록은 어떻게 이어졌나

나른한오후88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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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아 세 자매 모두 1라운드에 뽑힌 첫 사례가 됐다. 박은빈은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6~2026시즌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지명됐다.

장녀 박은서(23)는 2021~2022시즌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뽑혔고, 현재 SOOP의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다. 차녀 박은지(22)는 2022~2023시즌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다. 이후 한국도로공사와 실업배구 포항시체육회에서 뛰었으며 현재 새 팀을 찾고 있다.

몰디브 여자 전국배구대회 결승전 자료사진 · The President's Office, Maldives · 원본 · CC BY 4.0

세 자매의 부모도 서로 다른 종목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아버지 박우씨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이자 전 국가대표다. 어머니 어연순씨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현재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으로 일한다. 두 사람은 1999년 결혼했으며 세 딸은 모두 배구선수로 성장했다.

박은빈은 언니들과 나이 차가 있어 함께 경쟁한 적은 없지만, 이제 큰언니와 같은 코트에 서게 된 점을 설레는 일로 꼽으며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초등학교 때는 세터를 희망했지만 2년 동안 10㎝씩 자라 공격수가 됐고, 지금은 그 선택이 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박은빈의 공격력과 체력 조건을 높이 평가했다. 당장 주전으로 기용하기는 어렵지만 차근차근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박은빈이 GS칼텍스에 전체 7순위로 지명되면서 박은서·박은지와 함께 세 자매 모두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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