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헤드샷 뒤 2루 도루…2차전 타순 조정에 응답한 동점타

느린펭귄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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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는 2026년 10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머리에 공을 맞고도 출루해 2루 도루를 했다.

삼성은 1차전에서 1-5로 패했지만, 다음 날 박승규를 2번 타순에 배치한 선택은 타선의 반격으로 이어졌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투심 패스트볼이 박승규의 헬멧을 맞혔다.

박승규는 교체되지 않고 1루로 걸어 나간 뒤 2루를 훔쳤고, 김영웅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삼성의 한 점을 만들었다.

네일은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1차전에서 삼성 타선은 2안타에 그쳤다.

박진만 감독은 2차전에서 최형우를 선발 좌익수로 기용하면서 우익수 자리를 김성윤 대신 박승규에게 맡겼다.

감독은 경기 전 박승규의 컨디션이 더 낫다고 판단해 2번 타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박승규는 27일 2차전 3회말 2사 2루에서 KIA 선발 올러의 공을 좌익선상으로 보내 적시 2루타를 쳤다.

삼성은 이 안타로 1-1 동점을 만든 뒤 구자욱의 적시타와 디아즈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했다.

박승규는 5회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6회에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한 그는 삼성의 8-3 승리에 힘을 보탰고, 팀은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박승규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제임스 네일의 투심 패스트볼에 헬멧을 맞고도 출루해 2루 도루를 성공했고, 김영웅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2차전에서는 2번 타순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포함해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고 삼성은 8-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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