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의 2026년 단풍은 10월 말에도 장소마다 진행 정도가 달랐다.
10월 26일에는 산책로와 호수 주변에 초록빛이 많이 남아 있었고, 이튿날 느티나무길에는 이미 떨어진 잎이 쌓여 있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노란빛으로 물들어 가는 중이었다.
호수산책로와 느티나무길의 절정 시기는 11월 초로 예상됐다.
2025년 11월 2일 호수 주변 단풍이 절정이었던 점과 2026년 10월 26일의 현장 모습을 비교한 예상은 11월 2일 전후를 유력한 시기로 꼽았고, 11월 1~5일 방문을 권했다.
다만 이는 확정일이 아니며 기온과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반면 은행나무는 10월 말에도 색이 들기 시작해, 노란 은행잎이 목적이라면 이 시기를 고려할 만하다.
주차 위치는 관람 목적에 맞춰 고르는 편이 좋다.
호수와 산책로를 둘러볼 때는 정문 제1·2주차장이 편하고, 장수동 은행나무는 동문에서 가깝다.
남문에는 주차장이 없으며 인천대공원역과 어린이 동물원 방향으로 연결된다.
정문에서 호수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느티나무길은 약 1.5km다.
소형차 주차요금은 하루 3,000원이며 대형차는 4,000원, 경차는 1,200원으로 안내됐다.
입차 후 10분이 지나면 안내판의 QR코드로 차량번호를 입력해 사전정산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5시~오후 11시, 동절기 오전 5시~오후 10시다.
정문에서 호수와 느티나무길을 거쳐 메타세쿼이아길로 이동하면 산책로와 단풍길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 약 800년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이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