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요가원에서 보여온 수수한 모습과 다른, 한껏 꾸민 사진을 공개했다.
요가 강사와 가수라는 두 역할을 이어가는 이효리는 요가원 계정에 “1인 2역”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려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효리는 검은색 가죽 재킷에 짙은 회색 터틀넥을 입고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본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눈매를 또렷하게 살린 메이크업에 차분한 립 컬러를 더해 시크하고 세련된 인상을 냈다.
평소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수강생을 만나는 요가 강사로서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이다.
이날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도 초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거 봐 나를 한번 쳐다 봐 나 지금 예쁘다고 말해 봐”라는 문구를 붙였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요가원 사진의 당당한 분위기와 개인 채널 셀카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같은 날 공개돼 ‘1인 2역’이라는 표현에 서로 다른 매력이 담겼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요가원 ‘아난다’를 열었다.
기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요가원 운영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 현재 21년 만의 핑클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