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스 사전 접촉한 바르셀로나, 벌금 602유로는 어떻게 정해졌나

잠많은펭귄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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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이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추진하며 사전 접촉한 FC 바르셀로나에 602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가 구단에 먼저 알리지 않고 알바레스와 접촉했다며 제소했고, 연맹은 규정 위반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경미한 위반으로 판단했다.

스페인 축구 규정상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와 협상을 시작하려는 구단은 원소속팀에 먼저 영입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와 2030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통보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FIFA는 사안이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며 별도의 징계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벌금 액수는 규정 제133조에 따른 경미한 위반의 최대 금액으로 보도됐다.

이 조항은 중대하거나 매우 중대한 위반으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규정상 의무 불이행을 경미한 위반으로 다룬다.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 영입에 1억 유로를 제안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영입은 성사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유사한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앙투안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 과정에서도 아틀레티코가 사전 접촉 문제를 제기했고, 바르셀로나에는 3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번 벌금은 당시보다 커졌지만, 두 사건 모두 아틀레티코 선수를 둘러싼 접촉 문제로 제소가 이어졌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사과했다.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자신의 발언이 실수였고, 팬들이 화를 낼 만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은 알바레스와 사전 접촉한 바르셀로나의 규정 위반을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규정 제133조에 따른 최대 벌금 602유로를 부과했다. 2019년 그리즈만 이적 때도 유사한 제소와 벌금이 있었으며,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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