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은서가 영국에서 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윤종훈과의 결혼을 앞두고 전한 소식으로, 한은서는 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해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은서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런던대학교 로열 센트럴 스피치&드라마 스쿨 석사 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학 당시의 기쁨이 엊그제 같은데 좋은 성적으로 학업을 마쳐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영국 생활을 도와준 지인과 동기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지난 시간의 배움과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며 계속 배우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으며, 예비신랑 윤종훈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졸업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11월 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18년 SBS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오랜 교제 끝에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점도 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언제나 그 사람은 제게 가장 빛나는 배우이자, 열렬한 관객이었다”는 문구가 담겼다.
윤종훈은 결혼 발표 당시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 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남편이자 배우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겠다고 밝혔다. 한은서는 윤종훈을 오랜 시간 한결같이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1984년생 윤종훈과 1994년생 한은서는 열 살 차이다. 윤종훈은 ‘응답하라 1994’, ‘미생’,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기사 게재 당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날’에 출연 중이었다. 2008년 ‘대왕 세종’으로 데뷔한 한은서는 ‘뱀파이어 탐정’, ‘리턴’, ‘사의 찬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서혜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