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10월 22일부터 검색에서 국내 상장사 어닝콜을 실시간 중계하고, 종료 뒤 인공지능(AI)이 정리한 핵심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10월 28일 오전 9시로 안내된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도 이 서비스의 대상이다.
어닝콜은 기업 경영진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을 설명하고 사업별 수요와 투자 계획, 경영 방향을 밝히는 자리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네이버는 인터넷으로 음성을 전달하는 오디오 웹캐스팅 방식으로 중계하며, 이용자는 검색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 기업 | 일정 |
|---|---|
| SK하이닉스 | 2026년 10월 28일 오전 9시,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
| 삼성전자 | 2026년 10월 29일 오전 10시,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
콜이 끝나면 AI가 실적과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한다.
국내 어닝콜 전문을 바탕으로 금액은 원화로 표시하고, 내용은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전달한다.
매출·영업이익 등 실적 수치는 요약 문장과 분리해 표로 보여줘 주요 숫자를 따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대상은 국내 기업 85곳이다. 기업이 공개한 자료를 콘텐츠 제공사 IR큐더스가 정제해 네이버에 전달한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해외 기업 어닝콜의 영문 원문을 쿼터(Quartr)에서 받아 거대언어모델로 번역·해석해 제공해 왔다.
국내 상장사에는 실시간 청취 기능을 더해 검색에서 경영진의 설명과 실적 요약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