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이 NC 다이노스와 연봉 5000만원에 계약하고 다시 창원에서 뛰게 됐다.
NC는 2026년 10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계약을 체결해 다음 날 발표했으며, 손아섭은 2027년 1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손아섭은 2021시즌 종료 뒤 NC와 4년 총액 64억원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계약 마지막 해인 2025년 7월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고, 2026년 4월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됐다.
두산에서 10월 19일 방출 통보를 받은 뒤 NC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였다.
손아섭은 2026시즌 두산에서 54경기에 나서 타율 0.236, 1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NC는 그를 우타자 중심 타선에 좌타 자원으로 다양성을 더할 베테랑으로 보고 있다.
임선남 단장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아섭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2223경기 타율 0.318, 183홈런, 1101타점, 2655안타다.
통산 안타는 최형우의 2734개, 김현수의 2691개에 이어 역대 3위다.
손아섭은 NC에서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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