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단독 후보 추천에 일구회 지지…총회 선출은 어떤 조건 남았나

저녁엔치킨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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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야구인 단체 일구회가 허구연 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제26대 총재 후보 단독 추천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KBO 이사회의 추천 의결은 총재 선출을 확정한 것이 아니며, 총회에서 별도의 찬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KBO는 10월 27일 2026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차기 총재 후보로 허 총재를 심의했다. 재적이사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 허 총재를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총회 재적회원 가운데서도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제26대 총재로 선출된다.

2019년 7월 19일 일본 이와쿠니시 기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3회 한·미 대학야구선수권대회 뒤 악수하는 미국·일본 대학야구 대표팀 선수들, 자료사진. · U.S. Marine Corps photo by Cpl. Stephen Campbell · 원본 · Public domain

일구회는 28일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지 배경으로 허 총재 재임 중 팬과의 소통 강화, 야구장 신축과 시설 개선을 포함한 인프라 확충 노력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팀 코리아 레벨업 프로젝트’ 추진과 국제교류, 유망주 육성도 한국야구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기반 마련의 사례로 들었다.

관중 성과에 대한 평가도 성명에 담겼다. 일구회는 KBO리그가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을 기록한 뒤 1200만 관중 시대까지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이 성과는 10개 구단과 선수, 지도자, 관계자, 팬들이 함께 이룬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리그를 이끈 KBO 수장으로서 허 총재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1년 1월 창립한 일구회는 프로야구에 몸담은 선수와 코치·감독 등 지도자가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단체다. 2010년 1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으며 회원은 1000여 명이다. 일구회는 허 총재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계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KBO와 10개 구단, 야구인들과 함께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일구회는 허구연 총재의 제26대 후보 단독 추천을 지지했다. 최종 선출에는 KBO 총회 재적회원 4분의 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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