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남양주 400평 전원주택, 50억에도 팔지 않겠다는 이유는

소소한곰돌이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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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계인이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전원주택을 팔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약 31년 전 직접 땅을 사들여 마련한 집이다.

그는 10월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의 ‘김구라 경제연구소’에서 토지 규제와 대출 제한으로 매수자를 찾기 어렵지만 계속 거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계인의 땅은 약 400평이다.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자연녹지지역에 중복 지정돼 개발에 제약이 있고, 주택이 들어선 약 100평을 제외한 300여 평은 지목이 밭으로 남아 있다.

이 밭은 형질을 바꾸거나 다른 용도로 전용하기 어렵다.

공시지가는 평당 평균 약 100만원으로 소개됐으며, 대지는 약 279만원, 밭은 약 66만원이다.

약 1㎞ 떨어진 양수리 역세권은 상권과 건물이 들어서며 토지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이계인의 땅은 개발 규제로 과거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못했다.

매수자를 찾기 어려운 데는 금융 여건도 영향을 준다.

전원주택 담보 감정평가와 대출 한도가 줄고 다주택자 세금 부담까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이계인은 땅을 모두 팔아도 인근 덕소 아파트 전세를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구라 등 출연진이 서울 여의도·용산·강남 대신 남양주를 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부동산 투자보다 좋아하는 환경에서 살고 싶었다고 답했다.

20대 때부터 낚시를 즐겼고 집 앞 시냇가에서 고기를 잡으며 노후를 보내는 삶을 꿈꿨다고 했다.

전원생활에는 불편도 있다. 이계인은 밤에 멧돼지나 뱀이 마당에 나타나 몽둥이를 들고 다녀야 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그래도 도시가스와 맑은 물, 공기 속에서 누리는 생활을 소중히 여기며 집을 “40억, 50억원을 준다 해도 팔지 않을 보금자리”라고 표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계인은 남양주시 조안면의 약 400평 전원주택이 각종 토지 규제와 대출 제한으로 매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낚시와 자연을 좋아해 이곳을 택한 그는 전원생활의 불편과 낮은 토지 활용성에도 계속 거주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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