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전 직원 산재 녹취, ‘아픈 사람인지 의심’ 문구 질문에 뭐라고 답했나

파란참새91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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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전 직원의 산업재해 신청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의심하는 문구를 회사 의견서에 넣었다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해당 문구를 넣었느냐는 질문에 헤이지니는 “응”이라고 답했다. 산재 신청 과정에 대한 양측의 주장은 엇갈린다.

10월 27일 유튜브 채널 ‘리스펙트 이진호’가 공개한 영상에는 헤이지니와 전 직원 A씨의 통화가 담겼다. 헤이지니가 “요즘 몸은 좀 어떠냐”고 묻자 A씨는 상태가 좋지 않고 우울증이 심해져 약을 많이 처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의사가 여행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했던 사실을 회사가 알고도 의견서에 ‘정말 아픈 사람인지 의심된다’는 문구를 넣었는지 물었다. 헤이지니가 “응”이라고 답하자 A씨는 잠시 침묵한 뒤 “네 생각 잘 알겠다. 나 지금 약 먹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통화를 끝냈다.

A씨는 연봉 2000만원을 받으며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했고,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을 진단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2020년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으며, 회사가 산재 신청 대신 400만원을 받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A씨 측 주장으로 보도됐다.

헤이지니 측은 산재 신청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회사 측은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해 A씨가 직접 상담받도록 했으며, 연봉 인상과 근로 시간 조정, 주거비 지원도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녹취에는 의견서 문구를 둘러싼 질문과 답변이 담겼지만, 양측의 산재 신청 관련 주장을 모두 판단할 내용까지 포함된 것은 아니다.

AI 요약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전 직원의 산업재해 신청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의심하는 문구를 회사 의견서에 넣었다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해당 문구를 넣었느냐는 질문에 헤이지니는 “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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