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가 브루노에게 사우디행까지 언급한 이유는

오늘도토끼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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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포포투는 스콜스가 브루노의 주장으로서의 신뢰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언급했다고 28일 보도했다.

포포투에 따르면 맨유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본머스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이 결과로 맨유는 1승 4무 3패를 기록해 16위에 자리했다. 경기 전까지 공식전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브루노가 인터뷰에서 구단을 비판해 내분설도 불거졌다. 매체는 브루노의 발언이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을 겨냥한 듯한 뉘앙스였다고 전했다.

2016년 8월 13일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촬영된 브루노 페르난데스. 자료사진 · Agência Brasília · 원본 · CC BY 2.0

캐릭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내분설을 부인하고 개인보다 구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브루노의 주장 완장 박탈 여부에는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본머스전에서는 브루노와 리산드로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고, 해리 매과이어가 주장 완장을 찼다. 매과이어는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과 수비진을 구성했다. 캐릭 감독은 3백을 활용할 구상이었다고 보도됐다.

맨유는 0-1로 뒤진 전반 43분 요로의 실수로 추가 실점했다. 후반 26분에는 매과이어와 골키퍼 센느 라멘스의 소통이 어긋났다. 매과이어가 공 처리를 늦추자 라멘스가 급히 나와 걷어내려 했지만, 에바니우송이 공을 잡아 빈 골문에 슈팅을 넣었다. 브루노는 벤치에 머물렀고 교체로 투입되지 않았다. 포포투는 실점이 이어질수록 그의 표정이 어두워졌으며, 세 번째 골을 내준 뒤에는 조끼를 벗었다고 전했다.

스콜스는 브루노의 지난주 발언이 용납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런 발언을 한 선수가 다른 팀에서도 주장으로 신뢰받을 수 있을지 의문을 나타냈고, 감독이나 코칭스태프가 그를 믿기 어려울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브루노가 유럽 축구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폴 스콜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발언을 비판하며 주장으로서의 신뢰에 의문을 제기하고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언급했다. 브루노는 본머스전에서 선발 제외 후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았고, 맨유는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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