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4부 플릿우드에 승부차기 패배…점유율 우세에도 왜 탈락했나

주말곰돌이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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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2026년 10월 28일(한국시간) 플릿우드 타운과 치른 2026-27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지난 시즌 리그컵 준우승팀이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아스널은 16강에서 멈췄고, 4부리그 리그2의 플릿우드는 구단 최초로 8강에 올랐다.

경기는 랭커셔주 플릿우드의 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수용 규모 5,327명의 이 경기장은 과거 아스널 홈구장과 이름이 같지만 두 경기장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리그2 18위였던 플릿우드와 아스널의 순위 차이는 잉글랜드 축구 피라미드 기준 84계단이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플릿우드는 전반 21분 해리슨 닐의 패스를 받은 에런 루팔로비가 선제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후반 5분 시아다흐 오닐의 크로스에 이은 빅토르 요케레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아스널은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크게 앞섰다.

슈팅은 26-3이었지만 유효 슈팅은 7개였고, 기대득점(xG) 2.21에도 추가 골을 넣지 못했다.

플릿우드 골키퍼 제이 린치는 경기 막판 벤 화이트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슈팅을 막아냈다.

아스널은 후반 40분 맥스 다우먼이 상대 선수 해리슨 닐에게 보복성 행동을 해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의 첫 세 키커는 모두 성공했다.

아스널 네 번째 키커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슛은 린치에게 막혔고, 플릿우드는 네 번째 키커까지 득점했다.

마지막 키커 코너 호히가 골을 넣어 5-3 승리를 확정했다.

4부리그 팀이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것은 1992년 렉섬 이후 34년 만이다.

당시 렉섬에 패했던 팀도 아스널이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아스널은 카라바오컵 16강에서 플릿우드 타운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져 탈락했다.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앞섰지만 추가 골을 넣지 못했고, 플릿우드는 구단 첫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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