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46회가 2026년 10월 27일 결방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이 드라마 대신 KBS2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생중계했다.
경기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후 6시 15분 시작했다.
야구 중계에 따라 오후 6시 35분 편성된 ‘생생정보’와 오후 7시 50분 ‘욕망의 덫’ 46회가 결방했고,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옥탑방의 문제아들’도 쉬었다.
다만 오후 9시 50분 ‘스모킹 건’은 정상 방송됐다.
경기 중계가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 편성에 영향을 준 가운데, 모든 프로그램이 같은 방식으로 조정된 것은 아니었다.
결방은 서현재가 숨진 45회가 방송된 다음 날 발생했다.
서현재는 장세현이 연기한 청마그룹 법무팀장으로, 고은설을 돕던 인물이다.
45회에서는 주미란이 서현재에게 주사를 놓은 뒤 비서 최준환에게 죄를 돌리려는 전개가 그려졌다.
주미란은 최준환이 앞서 서현재에게 상처를 입혔지만 쇼크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고, 회차 말미 고은설은 진실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욕망의 덫’은 이번 시즌 앞서서도 중계 편성으로 방송을 쉬었다.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프로그램 ‘여기는 나고야’ 편성에 따라 결방했고, 30회는 10월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됐다.
10월 27일 결방은 한 달여 만에 다시 발생한 편성 변경으로, 직전 회차에서 서현재의 죽음과 고은설의 다짐이 이어진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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