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찾은 한국인 관광객 지출, 3분기 1인당 지출은 왜 늘었나

말랑한감자82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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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 지출이 올해 3분기 크게 늘었다. 일본 관광청과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은 10월 27일, 7~9월 한국인 여행소비액이 2938억엔(약 2조47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8% 증가했다고 밝혔다.

1인당 지출은 상반기 감소세에서 3분기 증가세로 돌아섰다. 분기별 액수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다음과 같다.

기간1인당 지출액전년 동기 대비
1분기10만4155엔(약 87만7000원)7.8% 감소
2분기9만9542엔(약 83만8000원)2.3% 감소
3분기11만3959엔(약 96만원)13.4% 증가

증가 원인이 엔화 약세 하나로 설명되지는 않는다. 타우라 야스노리 JNTO 서울사무소장은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 항공 노선 확대, 재방문 수요, 체류일수와 일본 물가, 여행객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희귀 상품을 구매하기보다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선호하는 상품이나 브랜드를 반복해서 사는 경향도 언급했다.

구매 품목 응답에서는 과자류가 83.4%로 가장 많았고, 주류 37.3%, 의약품 37.1%, 식품·음료 33.9%, 의류 28.5% 순이었다. 올해 1~9월 방일 한국인은 826만27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6% 늘어 누적 기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방일 한국인이 945만96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2.2%를 차지했다.

AI 요약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의 여행 지출이 올해 3분기 크게 늘었다. 일본 관광청과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은 10월 27일, 7~9월 한국인 여행소비액이 2938억엔(약 2조47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8%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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