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영호와 함께 찍힌 사진의 유출 경위를 설명하고, 순자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다시 부인했다. 옥순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입장을 올려 사진은 자신의 실수로 유출됐으며, 재교제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려는 게시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는 옥순과 영호로 추정되는 남녀가 데이트하고 스킨십하는 모습이 담긴 SNS 게시물 캡처가 퍼졌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되자 옥순은 사진을 공개한 데 특별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나는 솔로’ 출연 이후 허위 사실 등으로 일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도 했다.
옥순은 과거 방송에서 영숙·정희와 순자가 들을 수 있는 공간에서 순자를 언급하며 대화한 장면이 공개된 뒤 따돌림 논란에 휩싸였다. 순자는 이후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을 힘들게 한 일이 많았고, 경수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도 유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옥순은 여성 출연자들의 단체 메시지방과 순자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옥순은 당시 순자에게 계속 사과하려 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고,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는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방송이 끝난 뒤 다시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장에서는 자신이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며 촬영장에서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배척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순자와 촬영장 안팎에서 따로 만난 적이 없고 특별한 친분도 없었다며, 방송의 일부 장면만으로 자신을 가해자나 따돌림 주도자로 단정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단편적인 방송 장면을 근거로 자신을 ‘더 글로리’라고 묘사하는 자극적 표현도 멈춰 달라고 했다.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